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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의 5분 뷰티 in 약손명가] 남자가 반하는 예쁜 미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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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아름다운 얼굴을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가 바로 ‘예쁜 미소’다. 미소를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상은 다르게 느껴질 때도 있다.

많은 남성들이 뽑는 이상형 중 하나인 ‘미소가 예쁜 여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가 추천하는 예쁜 미소 짓는 법과 입꼬리를 올리는 습관 그리고 그 밖에 예쁜 미소를 위해서 필요한 것 등에 대해 지금부터 살펴보자. (편집자주)


“얼굴형에 맞는 입모양과 도톰한 입술이 예쁜 미소를 만든다.”

예쁜 미소란 얼굴에 맞는 조화로운 입모양이 필요하다. 미소 자체의 모양이 좋지만 웃는 얼굴이 예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미소를 짓는 것이다. 만약 넓은 얼굴형을 지녔다면 환하고 크게 미소를 짓는 것이 좋다.

평소 예쁘게 웃는 연습을 자주 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미소와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먼저 입꼬리가 귀 끝에 닿을 정도로 당겨 올려 웃는 연습을 해보자. 이 때 ‘이’를 발음하면서 연습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기’, ’니’, ’디’ 등 ‘이’ 발음에 다른 자음을 붙여 발음을 해 보면 가장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게 만드는 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예쁜 미소를 위한 다른 한 가지 조건은 바로 ‘도톰한 입술’이다. 도톰한 입술은 남성들에게 여성성을 더욱 부각시켜줄 수 있는 조건이 될 수도 있다. 도톰한 입술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아래쪽 입술부근을 중점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입술을 더욱 도톰하게 보이게 하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입술색을 밝히는 것은 인상을 더욱 생기 있게 만드는 데 일등공신이다. 입술색은 혈액 색상이 그대로 비치기 때문에 건강한 입술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혈액을 맑게 하는 것이 좋다. 소금이 들어간 음식은 지양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 쑥차 등을 지속적으로 마셔보도록 한다.

입술 화장을 할 때에는 혈색과 유사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답다. 살짝 붉은 기가 도는 립스틱이나 립글로즈를 사용하여 입술 색상을 밝혀주면 생기 있는 인상이 연출된다. 이 때 입술과 유사한 컬러로 블러셔를 하면 더욱 환한 얼굴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앞서 예쁜 미소를 만들 수 있는 입근육 운동을 비롯 미소를 돋보이게 해 줄 도톰한 입술 만들기에 대해 알아봤다. 다만 단순히 예쁜 입모양이나 도톰한 입술만으로는 전체적으로 ‘예쁜 미소’가 완성되지 않을 경우도 있다.

아름다움의 기본 전제 중 하나는 조화로움과 균형의 미덕을 아는 것이다. 하나만 예쁜 것보다는 조화로운 것.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난 곳 없이 균형을 이루는 매력이 바로 아름다운 얼굴과 미소를 갖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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