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지 열애설 해명이 화제다.
6월25일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종영 인터뷰에서 미쓰에이 수지는 배우 김수현과 열애 중이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 이후 지금까지 열애설이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 것에 대해 수지는 “친한 사이라 생긴 일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왜 그런 게 나올까?”라고 혼잣말하며 웃기도 했다.
이후 수지는 “‘구가의 서’가 촬영한 곳이 용인 드라미아인데 수현 오빠도 그 곳에서 드라마를 촬영한 적이 있다”고 밝힌 뒤 “드라마 촬영 전에 누구보다 그 곳에 대해 잘 아니까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나마 요즘에는 서로 바빠서 연락도 안 한다”고 덧붙이며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수지는 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사회 참석과 관련해 “그때는 (영화에) 우리 회사 분이 있었다”라며 배우 최우식과의 인연으로 자리에 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수지 열애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소문은 소문일 뿐”, “수지 열애설 해명? 아닌데 자꾸 물어봐서 귀찮을 듯”, “수지 열애설 해명 뭔가 아쉽네. 둘이 잘 어울리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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