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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SUV 3총사로 소비자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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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올 하반기 짚 컴패스와 그랜드체로키의 부분변경차를 출시하는 데 이어 내년 체로키를 들여와 SUV 풀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27일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컴패스는 2.4ℓ 가솔린엔진을 얹고 파워트레인과 내·외관을 일부 변경해 오는 9월 선보인다. 이어 11월에 인테리어와 편의 장치를 고급화한 그랜드체로키의 부분 변경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멈추지 않고 내년 상반기 중형 SUV인 신형 체로키를 도입한다.

 크라이슬러가 짚 제품군을 강화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국내 시장의 분위기 변화와 무관치 않다. 최근 레저 활동 인구가 늘면서 SUV에 대한 관심도 크게 올랐다는 것. 실제로 컴패스는 지난해 동기 대비 45.8%, 그랜드체로키는 11% 판매가 상승했다. 따라서 회사는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SUV 풀 라인업을 완성하고 SUV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랭글러 등으로 정통 오프로더 이미지 구축과 틈새 시장을 노린다는 계산이다. 

 이와 관련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최근 SUV의 인기에 힘입어 회사도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준비에 돌입했다"이라며 "체로키 도입으로 풀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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