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크리스탈 오디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6월25일 방송된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에서는 버킷리스트 수행을 위해 떠난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에프엑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습관을 따라 했고, 루나는 크리스탈의 도도한 무대 위 모습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설리는 “크리스탈은 오디션 때도 똑같았다”며 “카메라 테스트 받을 때 크리스탈이 ‘안녕하세요. 정수정이고요. 나이는 14살입니다. 노래할게요’라고 당당하게 말한 다음에 노래를 시작한 게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이후 화면에는 14세 시절 오디션에 도전하고 있는 크리스탈의 영상이 등장했고, 떨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크리스탈은 평범한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에도 늘씬한 몸매와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며 연예인 포스를 풍겨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크리스탈 오디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14살 때부터 이미 연예인이었구나”, “크리스탈 오디션 영상, 지금이랑 다른 게 뭐야?”, “크리스탈 오디션 영상 보니 모태미녀 맞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뮤직 ‘어메이징 에프엑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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