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이 공개됐다.
6월25일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는 지난해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에 대해 금융·보험업이 월 349만 원으로 최고, 숙박·음식점업이 141만 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액별로는 보험업에 이어 기술·서비스업(327만 원) ▲영상·출판·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07만 원)이 뒤를 이었다. 하위권에는 숙박·음식점업 외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161만 원) ▲부동산·임대업(169만 원) 등이 속했다.
하위권에 속한 숙박·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을 비롯해 운수업,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등 분야는 연평균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3.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업(7.94%) ▲도·소매업(5.08%)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4.93%) 등의 임금상승폭은 비교적 컸다.
하지만 ▲부동산·임대업(0.54%) ▲운수업(1.39%)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1.58%) 등은 임금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에 네티즌들은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왜 난 상경계열을 전공하지 않았던가", "상하위 차이가 좀 나네",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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