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서울 남부서비스센터 옥상에 자동차극장을 만들고 PYL(i30, i40, 벨로스터) 차주를 초청해 'PYL 오토 시네마'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5월10일부터 PYL 소유자를 대상으로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가신청을 받아 총 200명(동반 1명 포함)을 초대했다. 행사 당일에는 남부서비스센터에 찾아온 PYL 차종 100여 대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영화 '노킹 온 헤븐스 도어'를 상영했다. 이와 함께 스낵바를 운영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또 참가자들에게 사연을 받아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차 헤드 램프를 활용해 PYL 단어를 만드는 체험 이벤트를 병행했다.
한편, 현대차는 대구·경북지역(대구 씨네스카이 자동차극장)와 대전·충청 지역(대전 엑스포 자동차 극장에서도 PYL 오토 시네마를 연 바 있다. 8월중엔 부산 및 광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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