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깜찍한 매력으로 돌아온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내 다리를 봐’는 기존의 달샤벳 음악과 다른 느낌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자친구를 섹시하게 혹은 귀엽게 유혹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것. 영상은 컬러감이 화려한 배경으로 달샤벳의 의상 또한 다채로우면서 깜찍한 부분이 포인트다. 이중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먼로춤과 다리를 강조한 포즈다.
먼로춤은 마릴린 먼로가 영화에서 선보였던 포즈로 여기에 영감을 얻어 달샤벳만의 느낌으로 표현했다. 특히 단체로 치마 자락을 펼쳤다, 닫았다 하는 동작으로 섹시미와 큐트미가 한 번에 표현된 춤인 것.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느낌으로 남자 친구를 유혹하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멤버 세리는 ‘내 다리를 봐’ 뮤직비디오 내용과 맞게 독특한 느낌으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를 유혹하러 다가오면서 다리에 스프레이를 뿌려 섹시미를 과시한 것. 세리는 갸름한 얼굴과 늘씬한 각선미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로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스프레이를 뿌렸다. 이때 세리가 뿌린 스프레이는 레그 메이크-업 에어브러쉬로 뿌리는 스타킹이라고도 불리는 제품이다.
▶ 뮤비 속 달샤벳 세리가 뿌리는 건 뭘까?뿌리는 스타킹은 슬림한 각선미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매끈한 다리를 준비하고 내용물이 잘 섞이도록 스프레이를 가볍게 흔들어 준 후 다리나 손바닥에 뿌리면 된다. 이후 내용물이 굳기 전에 손으로 잘 발라 다리에 흡수시켜주면 스타킹을 신은 것처럼 매끈한 다리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뮤직비디오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달샤벳은 6월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월22일 MBC ‘쇼! 음악중심’ 등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달샤벳 ‘내 다리를 봐’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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