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악동뮤지션 이하이 여행 소식이 화제다.
6월19일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공식 블로그 YG라이프의 ‘FROM YG’를 통해 “현재 악동뮤지션, 이하이와 함께 일본에 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얼마 전 악동뮤지션이 방송에서 이하이가 가장 어려운 선배라는 농담을 한 적도 있고 YG막내인 이들은 내게도 가장 어려운 존재들인지라, 빅뱅 대성의 일본콘서트를 보여주겠다는 핑계로 짧은 여행을 통해 친해지고 싶다는 판단을 했다”는 말로 이번 여행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양현석은 “도착 첫날 두 팀은 디즈니랜드에 함께 다녀와 많이 가까워진 듯하다. 저녁 식사자리를 통해 많은 대화를 시도했는데 이하이에 이어 YG 막내 자리를 넘겨받은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양이 15살인지라 격세지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모두 밝고 긍정적인 친구들이라 내게도 매우 유쾌한 자리였다”며 당시 느꼈던 여행 분위기를 전했다.
악동뮤지션 이하이 여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러한 배려를 해 준다는 게 살짝 감동적이다”, “악동뮤지션 이하이 여행? 양현석이 막내들을 참 아끼는 듯”, “악동뮤지션 이하이 여행, 꼭 이 기회에 친해지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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