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경란 심경 고백이 화제다.
6월14일 방송인 김경란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정민 목사의 글을 리트윗하며 이번 열애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심경을 전했다.
그가 리트윗한 글에는 “살아가면서 비밀이 많아지는 것은 내가 더 신비스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더 병들고 있다는 뜻입니다. 맑은 영혼은 감출 것이 없고, 건강한 관계는 숨길 것이 없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13일 김경란은 배우 송재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연예계 스타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두터운 신앙심에 끌렸다고 밝히며 4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경란 심경 고백에 네티즌들은 “이번 공개로 더 예쁜 사랑 하시길”, “김경란 심경 고백, 뭔가 멋지다”, “김경란 심경 고백, 은근 마음에 와닿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은 2012년 9월 프리 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 중이며, 송재희는 MBC ‘해를 품은 달’로 확실하게 얼굴을 알린 뒤 현재는 MBC ‘구암 허준’에서 종사관 이정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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