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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밥상 공개, 집 밥 그리운 천둥 위해… "사랑이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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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산다라박 밥상 공개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6월14일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집 밥이 그리웠던 동생을 위한 사랑이 듬뿍 담긴 큰 누나의 밥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없어 급히 차리느라 초라한 밥상이지만 이 밥을 맛있게 먹고 오늘 ‘뮤뱅’ 무대 잘하길 바라”라고 덧붙이며 동생 엠블랙 천둥과의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이 차린 밥상에는 달걀 프라이과 메추리알 조림 그리고 쌀밥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비록 화려한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바쁜 와중에도 동생을 생각하는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다라박 밥상 공개에 네티즌들은 “진짜 요리 실력은 어느 정도 될까?”, “산다라박 밥상 공개? 천둥 감동했을 듯”, “산다라박 밥상 공개해서 보니 소박하긴 해도 산다라박이 해준다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산다라박 트위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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