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백년의유산 스포일러 등장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13일 배우 최원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 앞 탐앤탐스. 따끈따끈 나온 49회 대본 열심히 공부하러. 아… 이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간다는. 오다가다 들리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피 한 잔과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49회 대본이 담겼다. 특히 사진을 확대한 결과, 병원 응급실신과 공항신 등이 확인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본에는 119구조대원에 의해 응급실로 후송된 뒤 전기충격에도 반응하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는 세윤(이정진)과 아무것도 모른 채 공항에서 그를 기다리는 채원(유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백년의유산 스포일러 등장에 네티즌들은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이상하게 백년의유산 스포일러 때문에 내용이 더 궁금해짐”, “최원영, 백년의유산 스포일러 등극? 뭔가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원영은 MBC ‘백년의 유산’에서 채원의 전남편 김철규 역을 열연하고 있으며, 현재 ‘백년의 유산’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최원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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