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최군 머리 크기 굴욕이 화제다.
6월12일 개그맨 최군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클라라 씨 많이 당황하셨어요? 저도 제 머리 크기가 두 배라 많이 놀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박명수의 ‘유어마이걸(You`re My Gir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다정한 포즈의 최군과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뒤로 살짝 물러나 있는 최군은 클라라와 놀라운 머리 크기 차이를 보이며 때아닌 굴욕을 당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럼에도 최군은 “가끔은 여자 친구가 아니더라도 존재해주는 것만으로 감사한 분들께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클라라님 사..사......사....”라는 말로 클라라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최군 머리 크기 굴욕에 네티즌들은 “원근법 무시 제대로다”, “최군 머리 크기 굴욕? 클라라 몸매가 더 눈에 들어와서 못 봤네”, “최군 머리 크기 굴욕, 클라라가 작은 거야? 최군이 큰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최군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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