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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무가속 구간 알림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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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엠엔소프트가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전 제품에 연료 소모 없이 운행이 가능한 '무가속 구간'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에 따르면 '무가속(Fuel-Cut) 구간' 알림 서비스는 연료 소모 없이 친환경 주행이 가능한 수도권 주변 29개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가속(Fuel- Cut)'란 액셀레이터가 아닌 관성을 이용해 운행하는 방법으로, 연료 차단 기능이 작동돼 별도의 연료 소모가 없다. 무가속 구간의 평균 길이는 약 1,050m(총 길이 3만475m, 경사도 3% 내외)다. ℓ당 효율이 10㎞인 자동차는 구간 당 약 0.1ℓ의 연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해당 안내 서비스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소비자에게 무료로 지원된다. 음성 안내를 통해 교통흐름이 원활하고 내리막길이 비교적 긴 도로 등에서 무가속 주행을 할 수 있어 보다 친환경적인 운전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회사 사업1실 김형구 실장은 "무가속 운전은 환경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대표적인 친환경적 운전방법 중 하나지만 실제 많은 운전자들이 해당 구간을 몰라 이용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가속 구간 안내를 통해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 와 소프트맨 공식 페이스북인 (http://www.facebook.com/LIKEsoftm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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