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하버드대 출신의 재벌 며느리 이선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진의 패션이 화제다.
극 중 이진은 항상 무시당하며 투명인간 취급 받는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친구 성유리가 자신의 잘못을 기억해 낼까 불안해 사로잡혀 사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재벌가 며느리다운 패션을 선보이는 그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올리브 컬러 원피스를 착용하여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화이트 벨트와 누드톤의 스트랩 힐을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반지와 시계 등의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성했다.
같은 디자인의 원피스를 착용한 외국 모델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퍼플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하고 블랙 벨트와 슈즈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진과 모델이 착용한 롱샴의 레디 투 웨어 원피스는 여성스럽고 우아함을 강조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어필할 수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진 패션 완전 고급스러움”, “연기도 패션도 모두 물올랐네~”, “요즘 이진 스타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롱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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