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유연석이 다양한 표정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절대 악인 조관웅(이성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여동생 박청초(이유비)만큼은 지키고자 필사적으로 대항하는 박태서로 분한 그는 다채로운 눈빛과 표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실제 유연석은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 찬 카리스마 눈빛부터 싸늘한 주검이 된 아버지를 안고 오열하는 모습, 그리고 애써 눈물을 삼키는 애처로운 표정까지 다양한 감정을 아우른 열연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유연석의 표정 연기는 스토리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동시에 ‘유연석의 재발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의 남다른 존재감을 느끼게 했다.
한편 수지를 둘러싼 유연석과 이승기의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시작돼 흥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MBC ‘구가의 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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