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배우 조연우의 아내가 공개됐다.
6월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는 배우 조연우가 아내 없이 혼자 처갓집을 방문해 장모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조연우의 16살 연하 아내 차세원 씨는 MC 김원희와 함께 최양락 부부의 집에서 남편의 '처월드' 체험기를 관찰했다.
특히 1962년생인 최양락은 "조연우의 장모님과 내가 동갑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조연우 역시 장모님과 9살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
단아한 미모를 자랑한 차세원 씨는 "(남편을) 친구 소개로 식사자리에서 만났다"며 "처음에는 그냥 좋은 오빠로 만나다가 1년 정도 뒤부터 조연우가 호감을 보이더라"라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남편의 깨알폭로도 서슴지 않았다 차 씨는 "남편 손에 습진이 있다"면서 "남들이 오해하지만 집안일을 잘 도와줘서 그런 건 아니다. 조연우는 집안일을 절대 안 한다. 설거지를 1년에 2~3번 할 정도다. 집안일은 내가 다한다"고 남편 조연우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조연우 아내 공개에 네티즌들은 "조연우 아내 예쁘시네요", "조연우 아내 공개, 선남선녀 커플이네", "조연우 아내 공개, 자랑하고 싶을 만한 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연우는 2009년 결혼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자기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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