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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예비맘 박시연 스타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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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최근 배우 박시연이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시연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박시연이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밝히며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한창이다”라고 덧붙였다. 2011년 4년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후 약 1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된 것. 

평상시에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주목받아온 그녀는 임신 후에도 스타일리시한 임부복을 연출하고 있다. 임산부라고 매혹적이며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그녀의 패션 센스를 눈여겨보자.

▶▷ 블랙 시크룩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가진 박시연은 스타일 역시 시크한 블랙룩이나 블랙앤화이트룩을 선호한다.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피부가 은근히 드러나는 시스루룩이나 다양한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박시연룩의 특징. 몸매와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는 그녀가 즐기는 아이템이다.

블랙 원피스에 블링블링한 보석 장식을 더하고 쉬폰을 꽃잎처럼 연출한 디자인은 그녀의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해준다. 또한 어깨가 은근히 노출되는 시스루룩은 박시연만의 섹시함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 D라인 임산부도 블랙 원피스 하나면 시크하고 세련된 임부복을 완성할 수 있다.

▶▷ 상큼 발랄함 담은 비비드 컬러


박시연하면 가장 먼저 섹시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떠올리지만 강렬한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 역시 그녀가 자주 연출하는 패션이다.

비비드 컬러보다는 채도가 낮거나 유니크한 소재를 사용, 같은 컬러라도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한 행사장에 참석한 박시연은 블루, 브라운 컬러가 믹스된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영화 제작박표회에서는 퍼플 컬러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과감하게 컬러 아이템을 믹스해 강렬한 룩을 완성한 것. 다른 두 가지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은 임부복으로 연출하기도 좋다. D라인을 가려주면서 컬러로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내추럴한 베스트 활용법


점점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에 활용도 높은 아이템 중 하나는 베스트다. 티셔츠만 입기에는 캐주얼하고 재킷은 부담스럽다면 베스트에 눈을 돌려보자.

블랙 베스트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옷장 속에 하나만 있어도 활용도가 높다. 박시연은 한 행사장에서 박시한 블랙 베스트에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 클러치백으로 센스를 더했다.

D라인 임산부들은 블랙 베스트를 활용해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프린트 티셔츠에 블랙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고 핫 아이템인 프린트 팬츠를 더하면 D라인은 가려주면서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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