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서울이 신임 딜러 대표에 이철승 본부장을 선임했다.
3일 선임된 이철승 본부장은 한국 내 사업 확장을 총괄하고 영업 및 마케팅, AS 조직을 이끌게 된다. 이 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마케팅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폴 해리스(Paul Harris)는 "최고급 수입차 특히 맞춤형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한국은 아태 지역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철승 본부장이 롤스로이스 사에 합류한 것을 환영하며 리더십에 대한 열정과 다양한 사업 분야에 걸친 풍부한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철승 본부장은 "그레이스 켈리와 그레타 가르보 같은 왕족과 유명인사들이 롤스로이스 자동차를 타는 것을 보며 일찍이 롤스로이스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며 "한국 진출 10주년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한정판 차종 및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최신 모델인 레이스(Wraith)를 소개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쉐보레 스파크S, 경차 구원투수로 '우뚝'
▶ [시승]현실적인 스포츠카, 2013 닛산 370Z
▶ 상용차, 서비스 투자에 '이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