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미르 하차소감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월2일 그룹 엠블랙의 미르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로 ‘진짜사나이’에서 하차하게 됐습니다. 더 잘하고 군인다운 모습을 보여 드렸어야 되는데 잘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하차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혹여나 다시 가게 되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진짜 사나이’ 더 많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깨알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모습도 보였다.
외국인인 샘 해밍턴을 제외하고 ‘진짜 사나이’에서 유일한 군 미필자였던 미르는 고질적인 허리부상과 엠블랙 컴백 일정 등이 겹쳐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
이번 미르 하차소감에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았는데…”, “미르 하차소감에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건 나뿐인가?”, “미르 하차소감 전했지만 그래도 엠블랙 활동 끝나고 다시 복귀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차한 미르를 대신해 MBC ‘진짜 사나이’에는 배우 장혁과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새롭게 투입된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이민호 토크콘서트, 이보다 더 팬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최진혁, 이연희가 배신할 때 흘린 눈물 "대본에는 없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