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5월29일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MC 신동엽은 팝아티스트 낸시랭에게 "프로필 상에는 79년생이라고 되어있고 실제로는 더 많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나이 논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낸시랭은 "원래 나이를 잊고 산다"며 "내 나이가 궁금한 분들은 관공서에 직접 가서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답해 신동엽과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김태현이 "해명이 이걸로 끝난 거냐"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이 정도라도 괜찮다. 근데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김태현은 낸시랭의 나이 논란에 "어느 순간부터 제일 불편한 건 나다. 그동안 동생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반말도 아니고 존댓말도 아닌 말을 하게 된다"고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속 시원하다" "낸시랭 정확한 나이는?"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낸시랭 뜨끔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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