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는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 오는 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택시가족 무료 한방진료 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LPG협회에 따르면 한의사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맥을 통한 체질 상담과 침·뜸요법 등 다양한 진료를 벌이고, 한방소화제 등 각종 상비약을 제공한다.
홍준석 LPG협회장은 "밤낮없이 시민의 발이 되는 택시기사들의 건강 증진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LPG업계와 택시업계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PG협회는 이와 함께 5일 오후 6시 TBS 라디오 프로그램 '염경환, 박슬기의 힘내라 2시' 특집 공개방송에 택시업계 종사자 3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한방진료 및 방송 관람을 희망하는 택시 가족은 행사 사무국(02-852-8855)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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