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 연하남과 사랑에 빠진 연상녀를 지칭하는 신조어 쿠거족의 대명사 한혜진이 오는 7월1일 화촉을 밝힌다. 무려 8살 나이차를 극복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은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그만큼 한혜진의 웨딩스타일링에 촉각을 곤두 세우는 이들이 많을 터. 아름다운 예비신부 한혜진이 놓치지 말아야 할 웨딩 스타일 & 뷰티 포인트를 짚어봤다. 결혼을 꿈꾸는 미혼 여성들도 필독하시길.
STYLE POINT
웨딩 드레스
한혜진은 남다른 비율의 소유자다. 아담한 체구이나 하체가 길고 허리선이 잘록하며 가슴과 힙선이 발달해 글래머러스하다. 한혜진의 신체적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머메이드 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추천한다.
실제로 한혜진은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몸의 곡선을 강조한 이브닝 드레스를 택했다. 본식 후 진행되는 2부 피로연에는 곧고 가는 다리 라인을 드러낼 수 있도록 미니 드레스를 입어 볼 것.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 언밸런스 디자인의 드레스, 커다란 러플 장식이나 셔링 디테일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BEAUTY POINT
예식 D-5 신부케어
피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자극적인 마사지 또는 피부과 시술을 금물이다. 림프선이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 팩이나 수분 팩 등 자극이 덜한 홈케어를 권한다.
신부 케어를 위해 고가의 제품을 구비할 필요 없이 평상시 사용하는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고 숙면을 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크럽은 예식 일주일 전에 미리 실시해야 하는데, 스크럽 후 표피층이 재생되려면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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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작은차이 뷰티살롱 미카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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