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배우 한혜진과 강소라가 같은 코트로 다른 느낌을 연출해 화제다.
SBS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이자 최근 결혼발표를 한 배우 한혜진은 5월13일 방영된 방송에서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에 옐로우 컬러가 상큼한 이너웨어와 블랙 팬츠를 연출해 청순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 SBS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중인 배우 강소라는 화려하고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패션쇼에서 연출한 것. 베이지 컬러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와 옐로우 컬러 이너웨어, 블랙 팬츠는 한혜진과 같지만 태슬장식이 멋스러운 머플러와 독특한 디자인의 클러치를 매치해 조금 더 발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배우 한혜진과 강소라가 연출한 트렌치코트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인송 제품으로 알려졌다. 기존 딱딱하고 매니시했던 트렌치코트와 달리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살짝 변형시켜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특히 트렌치코트는 스타일링 방법과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천차만별 스타일링이 달라져 요즘 같은 계속된 비로 쌀쌀한 아침, 저녁에 간단히 연출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정말 예비신부같이 차분하다”, “강소라 자세교정으로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산다”, “헉! 느낌이 같으면서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제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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