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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소개팅 비법, 첫 만남엔 찜닭? “부담 주지 않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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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노홍철 소개팅 비법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월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일곱 멤버들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간다 간다 뿅 간다’ 그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소개팅을 앞둔 모태솔로남을 만나 다양한 비법들을 전수했다. 그는 메뉴 선정부터 행동까지 꼼꼼하게 조언하며 소개팅에 성공할 수 있게끔 도왔다.

노홍철은 첫 만남 메뉴로 찜닭은 추천하며 “소는 너무 세니 닭으로 먼저 시작해라. 처음부터 부담을 주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투리를 쓰는 모태솔로남에게 “일부러 표준어를 쓰는 것보다 사투리 쓰는 게 더 매력적이다. 이게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노홍철은 상대에게 많이 웃어줄 것, 아무리 떨리더라도 눈을 보고 또 그 시선을 유지할 것, 경직되어 있지 말 것 등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그는 시청자 의뢰인으로부터 소개팅에 성공했다는 문자를 받게 됐다.

노홍철 소개팅 비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 같다”, “노홍철 소개팅 비법, 귀에 쏙쏙 들어오네”, “노홍철 소개팅 비법 보고 찜닭 먹는 소개팅 커플 많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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