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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메이킹 현장 공개, 엄마미소 절로나는 3色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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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최정예 스파이를 연기하며 매서운 눈빛과 날렵한 액션을 보여줄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숨겨진 매력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촬영현장 훈훈 메이킹' 영상에서는 세 배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한껏 엿볼 수 있다.

달동네 슈퍼집 바보 동구와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의 전설적인 존재 류환 역을 동시에 소화하며 배우로서 발돋움 하고 있는 김수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에 감춰진 유머 감각을 뽐냈다.

'정여사' 흉내를 내며 이현우에게 장난을 치고, 코믹 댄스를 추는 그의 모습은 의외이기에 더욱 큰 재미를 준다. 또한 골목길의 눈을 쓰는 장면을 촬영한 뒤, 빗자루를 타고 퇴근하는 등 순간순간 연출하는 그만의 유머는 고된 촬영에 지친 스탭들에게 기운을 복돋워주는 자양강장제 같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록커 지망생 임무를 수행하는 해랑을 연기한 박기웅은 배운 지 하루만에 능숙한 솜씨로 기타를 연주하며 기타 천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쉬는 시간 김수현과 환상의 화음으로 아파트를 부르는 모습은 배우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가능성까지 엿보이게 한다.

마지막으로 최연소 남파 간첩 해진역을 맡은 이현우는 감출 수 없는 귀요미 매력을 뽐냈다. 스물 한 살의 풋풋함과 철철 넘치는 애교는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며 여성 스탭들은 물론 김수현, 박기웅을 비롯한 남자 스탭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했다.

3인 3색의 다양한 매력을 뽐낸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어쩜 세 배우들 모두 매력이 흘러 넘치네요. 현장 분위기 장난 아니게 좋고, 완전 노는 듯 재미나게 촬영했네요", "그저 짧은 영상을 봤을 뿐인데 왜 내 난 두근두근 뛰는가", "강아지가 진심으로 부러웠던 순간" 등 미소가 절로 나는 영상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20000:1을 뚫고 달동네로 남파된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은밀한 임무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드러나며 여심과 남심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6월5일 개봉. (사진출처: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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