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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女 메이크업 분석 “여자가 사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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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기자] 시대가 변하면서 사회적으로 개개인의 개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나 아직도 남성들에게는 청순 가련한 여성에 대한 로망이 남아있다.

짙은 스모키 화장에 섹시한 옷차림의 여성은 눈을 보는 것을 즐기지만 막상 자신의 여자친구가 입으면 싫어하는 것이 일반적인 남성의 정서라고 할 수 있다. 남성들이 조신하고 청순한 여성에 열광하는 이유는 보호본능과 남성성을 일깨워주기 때문 일 것.

이러한 남자들의 로망 ‘청순녀’로 거듭나기 위해 깨끗한 피부가 필수조건이다. 남성들의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청순녀가 되기 위해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피부관리, 연출법을 알아보자.

Tip 1. “기초공사를 튼튼하게” 피부결 개선하기!


메이크업을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면 메이크업 효과가 반감되기 마련이다. 청순녀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메이크업 제품을 최소화 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피부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분 함유량이 높은 기초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초제품이 잘 흡수되도록 부스팅 에센스를 바르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외출 전 투명한 피부를 연출하기에 제격인 CC크림을 사용해 민낯의 결점을 커버하고 자연스러운 피부결을 살리자.

수분 함유량이 높은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출 수 있도록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타입에 맞춰 적합한 기초 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Tip 2. 자체발광 눈부신 피부의 비밀은 ‘깃털’?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윤기가 감돌면서 피부 글로우가 최대한 표현될 수 있는 메이크업은 가벼운 베이스로부터 시작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두껍게 바르면 전체적으로 화장이 무겁고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반전효과를 만들어내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 연예인 민낯 메이크업이 이슈가 되면서 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이 주목 받기 시작했다.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3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CC크림을 처음 사용한다면 기존의 바르던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에 섞어 바르면 좀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연출하고 싶다. 최근 유행하는 글로시한 피부표현을 연출하고 싶다면 페이스오일이나 펄베이스 제품과 함께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Tip 3. 하나의 잡티까지 감춰 ‘도자기 피부’ 만들자!


CC크림으로 피부톤을 보정한 후에는 가려지지 않는 트러블 자국이나 흉터 등을 가리는 것이 순서다. 컨실러를 사용해 잡티까지 완벽하게 커버해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연출해보면 어떨까. 전체적으로 윤기가 감돌며 티 없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할 수 있을 것.

컨실러는 밀착력과 지속력 또한 높아 더욱 말끔한 피부상태를 표현해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또한 파운데이션이나 CC크림으로 숨기지 못하는 기미나 얼룩, 신경 쓰이는 모공까지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적은 양으로 비교적 넓은 부위까지 커버할 수 있어 무겁거나 답답하지 않게 가볍고 매끈한 청순녀 피부 메이크업 완성을 도와준다. 또한 덧바르더라도 들뜨거나 밀리지 않는 CC크림도 요긴하게 쓰이는 수정 아이템이므로 참고하자.

▶▶ 에디터 추천, 청순녀 메이크업 아이템은?


수분베이스를 45%로 하는 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은 자외선 차단과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까지 갖고 있다. 또한 윤기와 광채까지 더해줘 한가지 제품으로 여러 단계를 생략할 수 있는 올인원 크림이다.

이 아이템을 바르는 순간 자신의 피부에 맞춰 자연스럽게 컬러가 체인지 되는 것이 특징으로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 색상을 잘못 선택했을 때처럼 색이 들떠 도드라져 보이는 일은 일어나지 않으므로 안심할 수 있다.

씨씨크림으로 물을 머금은 듯 윤기 있고 광채 나는 자체발광 피부로 남성들의 시선을 끌어 모아보자. 색조 메이크업인 아이섀도우는 누드나 브라운 계열을 선택하고 아이라이너는 점막을 메우듯이 최소한으로 표현해주면 브라운관 속 청순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제품: 토니모리/ 모델: 서혜진/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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