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5월19일 지드래곤이 홍콩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열린 베르사체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 아시아 대표 셀럽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지드래곤은 베르사체 특유의 플라워 프린트 셔츠와 핀을 꽂은 비니, 블랙 슈즈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또한 지드래곤은 셔츠와 어울리는 같은 색감의 헤어피스를 하고 나타나 다시 한 번 그의 뛰어난 패션센스와 도전정신을 보여주었다.
평소 베르사체를 즐겨 입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던 지드래곤은 5월17일~18일 홍콩에서 열린 본인의 콘서트에서도 이틀 연속 피날레 무대에 베르사체 의상을 입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엔딩곡 ‘크레용’을 부를 때 노래와 어울리는 화려한 색채의 베르사체 티셔츠를 선택했다.
홍콩의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은 이번 행사에는 홍콩의 여왕으로 불리는 용조아가 베르사체 컬렉션을 입고 참석해 지드래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에 지드래곤의 수많은 팬들과 홍콩 언론매체가 매장으로 몰려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후문.
지드래곤은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기분 좋게 참석할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오늘보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월드투어 중인 지드래곤은 홍콩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일찌감치 2만 여개의 전 좌석을 매진시켰으며 홍콩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5월25일 중국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프레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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