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박서준 백진희 커플의 관계변화가 예고됐다.
5월18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 13회 예고편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태몽커플’ 박서준 백진희가 한적한 강가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부모님 뜻에 따라 애정 없는 상대와 결혼을 진행한 현태(박서준)와 몽현(백진희). 갈등 해소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계속해서 서로에게 상처만 받고 있던 두 사람이 이번 예고편에선 서로의 솔직한 진심을 털어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몽현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표정으로 “점점 그쪽을 좋아하게 될까 봐… 그래서 그 여자를 정말로 질투하게 될까 봐 그게 겁나요”라고 고백했고, 생각지도 못한 진심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현태는 이후 “나도 딸을 낳으면 너 같은 딸을 낳고 싶어”라고 털어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현태와 몽현이 새로운 감정 변화를 맞이하게 될 MBC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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