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판다 눈 화성인이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다.
5월16일 방송될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과도한 화장으로 지구인을 놀라게 하는 판다 눈 화성인이 소개된다.
이날 녹화에서 화성인 유민정 씨는 얼굴의 반을 아이라이너로 덮는 기상천외한 화장을 하고 거리를 활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그는 “단지 눈이 커 보이고 싶은 욕심 때문에 메이크업이 날로 과도해졌다”는 말로 판다 눈 화장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씩 화장을 고칠 정도로 화장에 집착한다는 유민정 씨는 워터파크에서도 열혈 수정 메이크업에 몰입했다. 그는 이를 보고 기겁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오히려 즐김으로써 화성인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실제 화성인 유민정 씨는 아이라인을 그리는 데만 한 시간을 소요했고, 일반인들이 1년 정도 쓸 수 있는 아이라이너를 단 하루 만에 탕진해 버려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화성인 X파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정오 12시20분 듀얼 편성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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