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배우 박성웅이 '무릎팍 도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5월15일 박성웅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MBC '무릎팍 도사' 박성웅 편이 16일 밤 방송 된다. 긴 녹화에서 끊임없이 웃음이 터지며 즐겁게 촬영했기에 그 기대가 더 크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성웅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출연한 단독 토크쇼이기에 그 감회가 남다르다. 최근 박성웅을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르게 한 '신세계' 비하인드 스토리 최초공개는 물론, 이중구의 센 캐릭터에 가려져있던 귀여운 매력이 폭발해 박성웅을 재발견하게 된 자리였다"고 전했다.
또한 액션스쿨 1기 출신인 박성웅은 소림사 버금가는 스파르타 지옥 훈련과정을 공개해 세 명의 도사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11년 좌충우돌 무명배우 시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고.
박성웅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다. 배우로서의 꿈을 위해 노력한 나의 굴곡 많은 7전8기 스토리에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겁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릎팍 도사–박성웅 편'은 16일 밤 11시15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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