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배우 성유리가 럭셔리 커리어우먼룩을 선보여 화제다.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지만 해리성 기억 장애를 앓고 있는 ‘정이현’역할로 분한 성유리가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의 연기 뿐만 아니라 럭셔리패션 또한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회에서 성유리는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에 루즈핏 체크 셔츠로 ‘모노크롬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컬러 스키니진과 숄더백을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룩을 연출하는 센스가 발휘했다.
성유리의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재벌가룩도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 컬러의 레이스 블라우스에 같은 패턴이 돋보이는 가방으로 럭셔리한 ‘정이현룩’을 완성했다. 특히 시스루 레이스 블라우스를 세련되게 연출해 젊은 직장 여성들의 ‘워너비패션’으로 등극했다.
또한 6회에서는 딸이 있는 엄마 역할이지만 컬러풀한 그래픽이 들어간 원피스에 블랙 컬러 재킷으로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선보였다. 럭셔리 스타일을 선보이는 그는 청담동백으로 유명한 쿠론 제품을 자주 연출해 ‘워너비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성유리의 럭셔리 커리어우먼룩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수록 더 예뻐지는 성유리 미존”, “해듬이가 성유리 판박이네”, “성유리 완판녀 등극하나”, “해듬이와의 기억을 찾아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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