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무 기자/영상 이홍근 기자] 현란한 춤사위와 노출로 팬들의 눈길잡기에 성공한 걸 그룹이 있는 반면 목소리만 가지고 여성 록커의 역할을 훌륭하게 담당해내는 이가 있다.
2012년 7월 ‘악마도 사랑을 한다’를 공식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 여성 록커 신시아가 그 주인공. 일 년이 채 안된 시점에 bnt스튜디오를 다시 찾은 신시아는 여과 없는 무대 밖 모습으로 자신을 표출해 보였다.
잔뜩 날이 선 날카로움과 강렬함이 신시아를 감싸던 2012년 봄과 달리 5월말 좀 더 말랑말랑해진 록 발라드를 타이틀로 한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그녀는 한층 여유롭고 캐주얼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서 분주하게 포즈를 취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신시아는 8등신 바디라인으로 록커의 감수성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스터드 장식의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비롯해 시스루 밀착 드레스, 독특한 패턴과 소매가 인상적인 시원한 섬머룩으로 화보를 감도 있게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신시아는 “잠재된 록이 최근 트렌디하게 부각되는 것에서 좋은 영향을 받는다”며 “귀에 걸리지 않게 기분에 맞춰 부드럽게 들을 수 있는 모던 록을 꾸준하게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으론 부담도 있었지만 인간적으로나 음악적으로 재능 있는 가수라는 평을 받고 싶다며 새로운 행보에 무한한 기대를 한가득 품게 만들었다.
(의상: 스타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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