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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꿈은 이루어진다? “남편 마흔 전, 학부형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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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백지영 과거 발언이 화제다.

5월14일 결혼을 앞둔 가수 백지영의 임신소식이 전해지자 그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밝힌 출산 계획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시 백지영은 “원래 내 꿈은 마흔 살 전에 학부형이 되는 것이었다”라고 고백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는 이미 늦었다. 대신 이제는 남편이 마흔 되기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것이 꿈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예비신랑 정석원의 나이는 29살, 이에 백지영은 과거 발언대로 남편이 마흔 되기 전에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수 있게 됐다.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에 네티즌들은 “꿈이 이루어지다니…”,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될 만하네. 뭔가 신기하다”, “백지영 과거 발언 화제 돼서 보니 계획대로 됐네. 진짜 축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 정석원 커플은 약 2년여의 열애 끝에 6월2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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