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신세경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5월14일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제작진은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5월의 신부가 된 배우 신세경의 드라마 스틸컷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송승헌과 신세경, 연우진. 세 배우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신세경 웨딩사진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 12회분에서 태상(송승헌)이 재희(연우진)와 미도(신세경)의 관계를 알아챈 데다, 예고편에선 엄마에게 “한 사장이랑 결혼하기 싫어요”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져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럼에도 신세경은 이번 웨딩 사진에서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자아내 남성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설레게 했다. 그는 해당 장면 촬영에서 총 3벌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피팅룸의 커튼이 열릴 때마다 배우 송승헌을 비롯한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신세경 웨딩드레스 사진에 네티즌들은 “그럼 신랑은 누구?”, “신세경 웨딩드레스 자태, 완전 여신이네”, “신세경 웨딩드레스, 진짜 3벌 다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온 마음 다해 미도를 사랑한 태상이 마주했던 진실, 그리고 걷잡을 수 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재희와 돌아 올수 없는 길을 건넌 미도의 행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블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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