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지민 시구 연습 사진이 화제다.
5월13일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개그우먼 김지민의 사전 연습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김지민은 검정색 스키니진에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투수 노경은 선수와 함께 시구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다부진 표정의 그는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처음 공을 던져본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남다른 투구 실력을 자랑했으며, 실제 그의 지도를 맡은 노경은 선수 역시 “손목이 좋은 것 같다. 공 던지는 것이 수준급이다”라는 말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지민 시구 연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연습하는 것뿐인데 화보 같다”, “김지민 시구 연습 사진 보니 개념 시구 이유있네”, “김지민 시구 연습, 진짜 자세가 남다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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