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광규 영어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5월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기계발에 나선 무지개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우 김광규는 “영어는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라고 밝히며 영어 울렁증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이어 “내 영어실력은 ‘I'm Tom(나는 탐이다)’ 정도에서 멈춘 것 같다”고 덧붙이며 자기계발로 영어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광규는 본격적으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어학원을 찾았고, 학원 신청서를 작성하던 과정에서 First name(이름)과 Grammer(문법) 등 기본적인 단어조자 해석하지 못해 몹시 힘겨워했다.
특히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던 김광규는 ‘Moment(순간)’ 단어를 검색하다 실시간 검색어 단어 ‘미사일’로 해석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광규 영어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 “김광규 영어 실력, 너무 기죽지 않았으면…”, “김광규 영어 실력 떨어지면 좀 어때, 자기 분야만 잘하면 되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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