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홍대광이 깜짝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데뷔 앨범 '멀어진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수 홍대광이 5월12일 오후 5시 여의도 엠펍에서 라이브 공연 '엠긱스 (M GIGS)' 무대에 선다. 데뷔 이후 음악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해온 홍대광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
이번 '엠긱스' 공연에서 홍대광은 데뷔 앨범 '멀어진다' 수록곡 전 곡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음원차트를 올킬한 '굿바이'와 타이틀곡 '멀어진다'는 물론, 밝은 느낌의 '그냥 니가 좋아', 최종까지 강력한 타이틀곡 후보였던 '웃으며 안녕', 음악 전문가들의 호평이 잇따랐던 '난 말야' 등 평소 라이브로 선보인 적 없는 수록곡들을 선보이는 기회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고.
특히 홍대광은 이번 '엠긱스' 공연을 데뷔 이래 가장 기대되는 무대로 손꼽았을 정도로 애착이 깊다고. 홍대광은 "데뷔앨범을 발매하고 선보이는 첫 공연이라 무척 떨린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대광이 참여하는 ‘엠긱스’(M GIGS)는 엠펍과 라이프스타일 뮤직 포털 엠넷닷컴이 합심하여 음악적 다양성 재고를 위해 만든 공연 프로그램이다. 관객과 무대 간의 거리가 가까워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엠긱스는 그간 JK김동욱, 술탄오브더디스코, 진보, 손승연, 좋아서하는밴드, 아침, 9와 숫자들, 에피톤프로젝트, 안녕바다, 글렌체크, 윈디시티, 푸디토리움, 칵스, 노브레인, 몽구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거쳐가며 현장과 온라인 방송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홍대광의 엠긱스 편은 엠넷닷컴의 '엠긱스 (M GIGS)' 코너를 통해 5월 중 온라인 방송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엠긱스' 공연을 매월 2회씩 선보이고 있는 엠펍은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위치한 맥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좋은 음악과 라이브 공연을 만날 수 있는 펍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5월 대규모 콘텐츠 개편을 통해 더욱 활성화된 엠펍은 기타리스트 김세황, 뮤지션 이상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등 유명인이 일일 DJ가 되어 선곡한 음악을 들려주는 엠펍 라디오 스테이션과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한편 홍대광은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하며 데뷔 앨범 '멀어진다'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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