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에 6시리즈 그란쿠페에서 영감을 얻은 장재철 작가의 작품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장재철 작가와 함께 6시리즈 그란쿠페를 모티브로 완성했다. 장 작가의 '타임-스페이스'는 전통적인 4각의 캔버스를 벗어나 원주율에 기본을 둔 입체적 구조로 작업했다. 이번 작품은 플라스틱 액체를 캔버스에 여러 겹 칠한 후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그 위에 우레탄 도장을 입혔다. 특히 11개 전시작품 중 5개는 실제 BMW 서비스센터와 공동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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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를 공동 기획한 예화랑 김방은 대표는 "장재철 작가의 창의적 작품활동에 고도의 기술력을 결합해 한층 더 수준 높은 작품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선 기술력과 친환경 재료, 많은 단계에 걸쳐 완벽을 기하는 BMW의 글로벌 프로세스를 그대로 반영한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평가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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