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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장악’ 공효진-최강희, 영화 속 그녀들의 패션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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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아 기자] 날씨가 좋아지면서 많은 이들이 극장가로 몰리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국내 코미디 영화 ‘고령화 가족’과 ‘미나 문방구’는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을 꼽자면 연기파 배우들의 등장, 코미디 영화, 그리고 평소 개성 있고 센스 있는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패셔니스타의 출연이라는 점이다. 영화의 스토리보다 공효진과 최강희의 패션 스타일링을 눈여겨 보는 이들이 있을 정도.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번 영화에서 그녀들만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더불어 이와 함께 매치하면 좋을 슈즈들을 함께 살펴보자.

결혼만 세 번째! '고령화 가족' 공효진의 시크룩


‘고령화 가족’은 어느 날 엄마에게 결혼만 세 번째인 딸 공효진과 철부지 가족이 다시 모여들면서 사건사고가 시작되는 이야기다. 스틸컷에서 공효진은 오리엔탈 무드의 패턴이 가미된 셔츠와 레트로 느낌의 스커트를 매치하고 페미닌한 선글라스를 착용해 도도한 느낌을 강조했다.

여기에 요즘 트랜드 아이템이자 샤프한 이미지를 더해주는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면 페미닌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으며 뉴트럴한 컬러는 각선미를 돋보이게 한다. 지니킴에서 선보이는 스틸레토 슈즈는 파이톤과 페이던트 소재로 시크한 룩에 안성맞춤이다.

'미나 문방구' 천방지축 최강희의 데일리 패션


‘미나 문방구’의 최강희는 잘나가는 구청 공무원으로 지내던 중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지게 되면서 미나 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그 이후 평소 싫어했던 문방구를 통째로 팔아넘기려는데 초등학생 단골들로 인해 그마저도 쉽지 않은 좌충우돌 스토리를 겪는다.

영화 속 최강희는 내추럴하게 묶은 머리와 단정한 차림새를 선보였다. 먼저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기본 라운드넥 탑에 에스닉한 패턴의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여 무심하지만 빤하지 않은 컬러매치로 감각적인 느낌을 주었다.

여기에 편안한 느낌을 주는 플랫 슈즈로 활동적인 데일리 패션이 완성시키면 좋다. 레몬컬러 스니커즈는 화사한 컬러가 발랄한 느낌을 주며 바닥의 쿠셔닝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슬립온 슈즈는 스터드 디테일과 발등 부분의 아웃라인 디테일이 감각적인 아이템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고령화 가족’과 천방지축 아이들과 고군분투하는 ‘미나 문방구’, 벌써부터 기대되는 영화와 더불어 그녀들의 스타일도 주목해보자.
(사진출처: '고령화 가족', '미나 문방구' 스틸컷, 지니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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