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무한도전 홍광호 등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4월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8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무한상사-정리해고' 편이 방송됐다.
이날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출연해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열창,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한상사-정리해고'에서 개그맨 정준하는 해고를 당해 짐을 챙겨 사무실을 나왔다. 눈물을 머금은 정준하를 보며 홍광호가 노래를 부르며 슬픈 분위기를 배가시킨 것.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홍광호 방송분 보고 감동받았다" "홍광호 노래 정말 잘 부른다" "무한도전 홍광호가 오늘 나를 울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광호는 7월5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홍광호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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