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아이언맨3 90만 돌파 소식이 화제다.
4월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아이언맨3'는 26일 하루 전국 1,260개 스크린에서 48만6,66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0만9,88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후 2일 만의 기록으로 90만명 돌파에 따른 누적매출액은 73억9285만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전설의 주먹'이 전국 426개 스크린에서 3만4,647명(누적 관객수 143만3,959명)을 모아 2위에, '오블리비언'이 1만9497명으로 3위, '런닝맨'(1만1344명)이 4위, '송 포 유'(7625명)가 5위에 올랐다.
'아이언맨3'은 여세를 몰아 개봉 3일 차인 27일, 토요일에는 1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언맨3’는 3D와 IMAX 3D로도 개봉되며 영웅 아이언맨 삶에 회의를 느낀 토니 스타크가 세계 정복을 꿈꾸는 테러리스트 만다린의 습격을 받고 사상 최대 위기에 빠지는 이야기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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