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JYP 공식 사과가 관심을 모았다.
4월2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열렸던 본사 소속 아티스트 2PM의 도쿄돔 공연 보도자료 사진과 관련해서 회사 측의 실수가 있었기에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사과 공지문을 게재했다.
이어 JYP 측은 "회사 대부분의 스태프들이 현장에 나와 있었고 언론에 배포할 자료의 시한이 촉박해 사진들의 색보정 작업을 부득이 외부에 의뢰해 진행하던 중 오류가 있는 사진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공식 보도자료에 함께 배포됐다"고 해명했다.
또 "공연의 관객 수는 현지 공연기획사와 공연장으로부터 확인받은 내용이며 당시 현장에서 많은 언론사 관계자들이 실제 공연을 관람하시면서 확인하신 사항이기도 하다"며 "이후 회사에서 배포되는 모든 자료에 대해 더욱 철저히 확인해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4월20~21일 총 2회에 걸쳐 열린 2PM 일본 도쿄돔 공연과 관련해 JYP가 배포한 사진 속에는 특정 관객 모습을 복사해 붙여넣기한 흔적이 있어 공석을 가린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JYP 공식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JYP 공식 사과했지만 좀 실망이다", "요즘 합성은 바로 확인가능한데 이런 일이", "JYP 공식 사과, 결국은 외부?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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