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더바디샵의 모델로 발탁된 연기자 윤승아가 반려견 부와 함께 동물실험 반대 서명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윤승아는 4월24일 더바디샵 강남점 매장 앞에서 직접 동물실험반대 서명에 참여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동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동물실험반대 서명 캠페인은 5월19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더바디샵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윤승아의 더바디샵 모델 발탁 후 첫 행보인 이번 서명 캠페인은 동물실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더바디샵 측에서 기획한 것으로 윤승아 역시 반려견 부와 함께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4월24일부터 26일까지 단3일간 전국 더바디샵 매장에서 서명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제품 20%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윤승아는 “개인적으로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아 두 마리의 반려견을 입양했고 정기적인 동물보호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위해 화장품 동물실험에 잔인하게 희생당하는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이번 더바디샵의 동물실험반대 서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물을 해치지 않는 착한 화장품에 관심을 갖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승아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7월에 방영 예정인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의 여동생 희주역에 캐스팅돼 4월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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