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지난 19일 제1기 혼다 큐레이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혼다에 따르면 수여식은 큐레이터 제도의 성공적인 도입을 기념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향후 모터쇼에서도 큐레이터를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큐레이터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활동한 전문상담가를 말한다. 컴패니언이 주를 이루는 기존 전시관과 차별화하기 위해 큐레이터 제도를 도입했다. 이들은 한 달반 이상 교육을 받고 전시회에서 관람객에게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회사 정우영 사장은 "소비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철학을 적극 반영했다"며 "추후에도 큐레이터 제도를 적극 활용, 눈으로만 즐기는 모터쇼가 아닌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전시문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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