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개리 송지효 질투가 화제다.
4월2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배우 이보영과 이상윤이 출연한다.
예능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게스트들의 등장에 멤버들은 놀라워했지만 이내 반갑게 맞아주었다. 영화에서 송지효의 첫사랑으로 출연하여 인연이 있는 이상윤, 그의 여심을 사로잡는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운동실력을 송지효가 칭찬하자, 개리는 이상윤을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인터뷰에서 런닝맨에 출연을 희망했던 이보영은 의외로 게임에 집착하는 면을 보이며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
이러한 이보영의 모습에 김종국은 자기와 같은 스타일이라며 '선수촌 이코치'라는 별명을 지어주고는 한 팀이 된 유재석을 게임에서 이기도록 혹독하게 코치했는데, 유재석은 참다못해 자신은 운동선수가 아니라며 불평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레이스 장소에 도착하여 생방송으로 커플 추첨을 한 뒤 팀을 이룬 출연자들은 커플이 되지 못한 술래를 피해 다니며 베스트 커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국민 딸, 국민 남편과 함께한 '베스트 커플레이스' 편은 4월21일 일요일 오후 6시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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