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자동차가 신형 플래그십 바이크 데이스타250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이스타250은 엔진과 프레임을 새로 설계한 신기종으로,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250㏄급 고배기량 라인업이다. 역동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의 크루즈 바이크로 아메리칸 크루저 스타일의 외형이 특징이다. 날렵한 프론트 펜더, 스포크 휠을 연상케하는 알루미늄 캐스팅 휠, 개선된 디자인 탱크와 일체형 시트 등 경쾌하고 감각적인 커스텀 스타일을 적용했다.
엔진은 250㏄ DOHC 수랭 단기통이다. 구조가 간단해 정비하기 쉽고, 싱글 피스톤 특유의 고동감과 박력 있는 엔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레이스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세팅 능력을 바탕으로 경쾌한 주행과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자동차 영업, 도심보다 지역 기반 세일즈 뜬다
▶ 현대차, 순수예술 전시회 연다
▶ 토요타, 교통 환경 개선위해 실증실험 나서
▶ 한반도 긴장탓?…자동차경주 슈퍼GT 한국대회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