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캐릭터 브랜드 지컷이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N°21과 협업해 2013 여름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N°21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델라쿠아가 2010년 론칭한 브랜드로 모던하면서 독특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매시즌 성공적인 쇼를 선보이며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캡슐컬렉션은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N°21과 세련된 지컷이 만나 독특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리다 홀리데이를 콘셉트로 러플, 레이스와 같은 여성스러운 요소를 간결한 디자인에 접목,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이스, 자수 등이 가미된 원피스, 셔츠 등 총 40가지 상품을 출시하며 5월3일부터 신세계 강남 등 주요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백관근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사업부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컷의 디자인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 “고객들은 고가의 디자이너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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