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유연석 깜짝 생일파티 사진에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월11일 유연석은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았고 이에 제작진들은 그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선물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제작진들은 몰래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고, 잠시 대기실을 찾은 유연석은 뜻밖의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신의 사진으로 꾸며진 단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와 생각지도 못했던 생일 파티에 그는 얼떨떨해하면서도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으며, 이후 제작진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생일파티 사진 속 유연석은 깜찍한 고깔모자와 촛불 모양의 장식이 달린 안경을 착용한 채, 생일 케이크를 바라보며 기쁨과 감동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코믹한 안경으로 가려지지 않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유연석은 “전날부터 계속된 여러 일정에 많이 지쳐있었는데 난생처음 받아보는 생일 이벤트에 큰 감동과 힘을 얻었다. 생일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제작진 여러분과 더불어 팬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굉장히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말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유연석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와 영화 ‘화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1일엔 동수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개봉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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