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그 겨울’ 프로그램 몰입도 1위 선정 소식이 화제다.
4월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조사한 방송 프로그램 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3월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4월3일 종영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총점 140.2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전년도 8월 이후 무려 7개월간 1위를 지켜왔던 MBC ‘무한도전’은 3위(139.4)로 하락했다. 그러나 여전히 주요 시청자 층인 20~40대에서 137~155에 이르는 PEI를 나타내 마니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이어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MBC ‘아빠! 어디가?’ 스페셜 편이 각각 135.5, 135.2를 기록하며 4, 5위에 등극했다.
‘그 겨울’ 프로그램 몰입도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그 겨울’ 몰입도 1위 인정. 진짜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던지”, “‘‘그 겨울’ 몰입도 1위 축하. 내가 본 멜로 중에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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