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19.42

  • 0.94
  • 0.04%
코스닥

693.43

  • 0.28
  • 0.04%
1/3

실용성과 꾸띄르의 만남 ‘뉴 생츄어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형준 기자/사진 김강유 기자] 2013 F/W 서울패션위크에 디자이너 송지오(SONGZIO)의 컬렉션이 진행됐다.

송지오 디자이너(SONGZIO)의 이번 컬렉션은 윌리엄 포트너 작가의 '생츄어리'에서 영감을 얻어 전개됐다. 책 속의 폐쇄와 충동, 억압에서 영감을 얻어 전반적인 컬렉션의 콘셉트로 잡고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를 활용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수트임에도 불구하고 구겨진듯한 소재의 느낌이 몽환적이고 추상적인 느낌을 주었으며 배우 차승원을 비롯해 이수혁 등 대표 탑모델이 런웨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전반적으로 블랙의 느낌이 강했고 아방가르드와 정갈함, 그 사이에서 많은 것들을 표현하라고 애쓴 흔적이 보였다. 타이트한 실루엣과 터틀넥,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와 오버사이즈 블루종은 당장 입고 나가도 손색이 없을만큼 컬렉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실용적이었으며 메트로섹슈얼적인 아이템 하나하나 역시 국내 대표 디자이너의 디테일 다웠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노홍철, 유니크룩의 완성 “이번엔 팬츠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 눈부신 스타일
▶소녀시대, 민낯에도 감출 수 없는 ‘각선미퀸’ 포스
▶‘인기가요’ 아이유 “귀요미 핑크유로 변신했어요!” 
▶‘스키니핏 최강자’ 크리스탈 팬츠 스타일링 따라잡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